2018-09-12 2018년 길잡이교사 청소년 노동인권 연수 1강 후기 (9/11)
9월 11일(화) 아침 10시, <2018년 길잡이교사 청소년 노동인권 연수> 교육에 참여하는 대안학교 및 징검다리 거점공간 길잡이교사 9명이 대학로에 모였습니다.또래보다 일을 할 기회가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부당대우나 임금체불, 인권침해 등의 문제에 더 쉽게 노출되기도 하는데요.현장에서 일하는 청소년을 직접 만나는 길잡이교사 분들이 1차적으로 노동문제를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이번 교육의 출발점이었습니다.그래서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은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첫 시간엔 재밌는 노동법 OX 퀴즈를 풀며 친목을 다지고, 각자 학교나 기관에서 겪었던 청소년 노동 관련 사례를 자유롭게 이야기했습니다.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동법 교육의 필요성도 깨달을 수 있었어요.또한 노동법에서의 청소년의 개념과 아동노동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여러 자료를 통해 청소년이 처해있는 열악한 노동 현실을 살펴보았습니다.내일(9/13) 오전 10시에도 성공회 대학로교회에서 <길잡이교사 청소년 노동인권연수> 2강이 진행됩니다!내일은 일하기 전 꼭 작성해야 하는 근로계약서에 관해 알아봅니다.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상담을 요청하는 분야 중 하나가 근로계약서 미작성인 만큼, 서울노동권익센터 법률지원팀 최진혁 노무사와 함께 근로계약서의 내용 구성과 작성법을 공부하고,근로계약서와 관련된 다양한 실사례들을 직접 검토하며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알찬 시간을 가질 예정이에요.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8년 길잡이교사 청소년 노동인권 연수> 교육 일정과 주제9.13(목) 10:00~12:00 | 사례교육 1 : 기본 중의 기본, 근로계약서의 모든 것9.18(화) 10:00~12:00 | 사례교육 2 : 임금/수당, 꼼꼼하고 정확하게 알아둡니다9.20(목) 10:00~12:00 | 사례교육 3 : 몸도 마음도 건강한 일터(산재/성희롱)장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 93 성공회 대학로교회 2층
2022.12.22
2018-08-30 공제회 모델과 민관‧민민 거버넌스를 통한 개최
공제회 모델과 민관‧민민 거버넌스를 통한 봉제노조 창립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서울노동권익센터가 2015년 하반기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 ‘일단은 네트워크’라는 행사를 통해서 지역노동시민단체와 노동조합이 교류하는 자리를 갖고, 이후에 ‘봉제사업단’을 구성했습니다.봉제사업단은 봉제공장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캠페인, 몸살림교실, 그룹인터뷰 등을 진행해 왔고, 2018년 들어서는 9만 봉제노동조합 결성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들어갔습니다.봉제사업단은 서울의 약 1만5천개 사업체 중 10인 미만 사업장이 90% 이르는 현실에서 사업장 별 노사관계에 기댄 노동조합결성은 현실 가능성이 매우 낮은 형편에서 ‘공제회 모델과 접목하는 노동조합’, ‘10인 미만 사업체 사업주도 가입이 가능한 노동조합’이라는 혁신적인 모델을 추진하기 위해서 사회적경제분야 전문가를 포함하는 TF를 구성하고 논의를 이어왔습니다.8월 29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70여명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열린 토론회는 이와 같은 고민을 공론의 장에서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이날 토론회는 이원보 서울시 명예노동시장이 좌장을 맡아서 서울연구원 김묵한 연구위원이 봉제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화섬식품노조 김학진 정책국장이 서울봉제노동조합 조직화의 의의와 향후 과제를, 위즐소사이어티 김일영 대표가 봉제공제회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 전략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지정 토론자로는 조성주 전 서울시 노동협력관, 김대훈 아이쿱협동조합지원센터장, 강명자 님(현직 봉제노동자)이 발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참석자들은 서울의 영세제조업체 노동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서 노동조합의 필요성과 혁신적인 모델의 시도에 대한 공감과 더불어 현실적인 고민들이 활발히 토론되었으며, 현장노동자들과 더 많은 접촉과 공감 그리고 이후 더 많은 연구와 토론모임, 광범위한 추진단, 민관워크숍 등이 제안되었습니다.서울노동권익센터는 올해 11월 27일 봉제노동조합 발족, 내년 노동절에 공제회 발족까지 노동복지센터협의회, 서울노동인권복지네트워크와 함께 사회적 지원을 조직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2.12.22
2018-08-09
<특성화고 졸업생 노동권익 증진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특성화고 졸업생의 근로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기관 대책마련과 협업을 통한특성화고 졸업생 노동권익을 증진 시키기 위한 토론회가 다음과 같이 개최됩니다.✔️ 일시 : 2018년 8월 9일 (목) 오후 4시✔️ 장소 :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 1층 다목적홀
2022.12.22
2018-07-26 제13회 노동권익포럼 `서울의 노동 상담 -임금체불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 모색-` 진행
제 13회 노동권익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서울의 노동 상담 - 임금체불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 모색 -1. 일시 및 장소- 일시 : 2018년 7월 24일 (화) 오후 4시 ~ 6시-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30호 (서울 중구 정동길 9)2. 사 회 : 문종찬 (서울노동권익센터 소장)3. 발표발표 1. 서울시 노동 상담 현황과 임금체불 문제이혜수 (서울노동권익센터 법률지원팀장)발표 2. 임금체불 문제의 법ㆍ제도적 해결방안권오성 (성신여대 법학과 교수)4. 토론토론 1. 박성우 (직장갑질 119 공인노무사)토론 2. 송은희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 간사)토론 3. 신권식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개선지도1과 과장)토론 4. 조성주 (前 서울시 노동협력관)임금체불 소규모 사업장·비정규직에 집중서울노동권익센터, 상담사례 분석 결과 발표 … “5인 미만 사업장·초단시간 근기법 적용해야”5인 미만 사업장과 비정규 노동자에서 임금체불 상담이 가장 많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노동권익센터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서울의 노동 상담-임금체불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 모색’을 주제로 노동권익포럼을 열었다....... 원문보기연윤정 yjyon@labortoday.co.kr자료집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2.12.22
2018-06-07 투표는 노동자의 권리! 잊지말고 꼭 투표하세요.
“투표는 노동자의 권리!”노동자의 투표시간은 법으로 보장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다가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도 가능하다고 하니 잊지말고 꼭 투표하세요!✔️ 사전 투표: 6월8일(금)~9일(토) 오전6시~오후6시✔️ 선거일 투표: 6월 13일(수) 오전6시~오후6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nec.go.kr
2022.12.22
2018-05-29 2018 서울노동아카데미 홍보물 디자인
서울노동권익센터의 2018년도 서울노동아카데미 홍보물이 발간되었습니다.
2022.12.22
2018-04-05 서울노동권익센터&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업무협약식
안녕하세요. 서울노동권익센터 교육홍보팀입니다.4월4일 바로 어제,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일하는 청소년도 행복한 서울’을 위한 업무 협약식 현장! 아래 카드뉴스로 만나보세요.
2022.12.22
2018-04-04 서울노동권익센터 홍보 리플릿
서울노동권익센터의 홍보 리플릿이 발간되었습니다.
2022.12.22
2018-03-12 일본 기타큐슈 노동자건강연락회의 대표단 내방
안녕하세요, 감정노동보호팀입니다 :)지난 3월 9일(금요일), 일본 기타큐슈 노동자건강연락회의 대표단이 저희 센터로 방문하셨습니다.기타큐슈노동자건강연락회의는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지역을 중심으로 한 노동안전•보건 운동 연대체로서 1991년부터 활동을 해온 유서 깊은 연대기구입니다.< 센터 방문한 일본 기타큐슈 노동자건강연락회의 대표단>이날 방문한 일본 대표단은 특히 우리 사회에서 심각한 이슈로 부상한 감정노동의 문제에 대하여 다양한 궁금증을 나타냈습니다.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감정노동을 많이 겪는다고 합니다.우리나라에 ‘손님이 왕이다’라는 말이 있다면, 일본에는 ‘손님은 신이다’라는 말이 있다고 할 정도로 피해가 있지만 아직까지 공론화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합니다.우리나라의 지자체와 기업 등에서 ‘감정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며 적극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특히 감정노동보호팀의 영역별 사업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질문도 많이 하였습니다.우리나라도 일본도, 일하는 감정노동자를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뜻깊은 기념촬영도 하였습니다.<일본 기타큐슈 노동자건강연락회의 대표단과 감정노동보호팀>소비자와 노동자가 모두 행복해지는 날을 위하여 감정노동보호팀이 함께 하겠습니다.
2022.12.22
2018-01-09 [감정노동보호팀] 2017년 `제1회 서울시 감정노동 합동캠프-감정노동자 캠프! 슈퍼 그뤠잇!!`을 다녀왔습니다.
2017년 '제1회 서울시 감정노동 합동캠프'- 감정노동자 캠프! 슈퍼 그뤠잇!!2017년 12월 8일~9일에 감정노동자, 감정노동 관련 연구자, 활동가, 심리상담사 등 약 60여 명과 함께청평호 인근 가평비전센터로 '제1회 서울시 감정노동 합동캠프(이하, 합동캠프)'를 다녀왔습니다.서울시 감정노동 보호 정책과 제도 그리고 감정노동보호팀의 1년 사업에 관한 정책 포럼과 즐거운 힐링음악시간까지,정다웠던 1박 2일 현장을 담아봅니다.안국역 5번출구로 삼삼오오 도착하는 캠프 참가자분들과 함께 가평비전센터로 달려갑니다.▲ 추운 겨울바람이 몰아치는 안국역 5번 출구 앞에서, 캠프 참가자를 기다리며.서울노동권익센터 문종찬 소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캠프의 첫번째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인사말 (서울노동권익센터 문종찬 소장)첫번째 프로그램은 '세션1. 감정노동 정책포럼'과 '세션2. 감정노동 심리상담 슈퍼비전'으로, 동시간대에 다른 장소에서 개최하였습니다.'세션1, 감정노동 정책포럼'에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서울시 산하기관(세종문화회관, 서울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감정노동 컨설팅 결과에 대한 포럼을 진행하였고, '세션2. 감정노동 심리상담 슈퍼비전'에서는 감정노동자 심리상담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이 진행되었습니다.▲ 세션1. 감정노동 정책포럼 - 감정노동 컨설팅 결과 발표 포럼▲ 세션2. 감정노동 심리상담 슈퍼비전보람찬 첫번째 프로그램을 마치고, 잠깐의 휴식과 저녁식사 이후에 이제 본격적으로 친해져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두번째 프로그램은 서로의 마음을 도닥이는 '힐링음악타임'.▲ 다함께 즐기는 시간▲ 흥겹게 악기를 연주하는 참가자들흥겨운 힐링음악시간을 마치고, 술이 아닌 향긋한 차(茶)를 마시며 소소한 이야기들을 서로 나누어봅니다.▲ 소소한 수다가 함께하는 차(茶)담회푹 쉬고 난 다음날 아침, 숙소 내에 위치한 트레킹코스와 짚라인을 타며 합동캠프를 마무리합니다.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서울로 돌아옵니다.▲ 흔들다리를 건너▲ 트레킹 코스로 이동▲ 감정노동자 캠프! 슈퍼 그뤠잇!! 아쉬움을 남기며..1박 2일 간의 감정노동자 합동캠프를 마치며, 2018년 제2회 합동캠프를 기대해봅니다. 슈퍼 그뤠잇!!**합동캠프 내내 훌륭한 사진을 촬영해준 박 훈 사무국장(마음애터)님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2022.12.22
2017-12-26 2017년을 보내며
생생지락(生生之樂)!우리 과업의 푯대이자, 우리 센터 안에도 흘러넘치기를 바랍니다.센터장 문종찬2017년 한 해 고생들 많으셨습니다.특히 올해는 국민들의 힘으로 정권을 교체하고 민주주의의 진전을 이뤄낸 한 해였습니다.밝아올 2018년은 해묵은 노동현안들이 잘 해결되고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로 성큼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사무국 심재옥2017년은 새로운 인연과 새로운 세상의 가능성에 대한 첫발을 내딛었던 한해,2018년에 대한 희망을 품고 Go! Go!사무국 이선미2017년은 나에게 새로운 시작이었다.17년 12월 8일 서울노동권익센터의 재위탁이 마무리 되었다.돌아보니 2017년에는 새로운 시작이 많은 해이다.평생 함께하고픈 반려자를 만났고,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다.2018년이 기다려진다.사무국 김지언2017년은 어른이 된다는 것,나이를 들어가는 것의 의미를 많이 생각했습니다.중년이 되었음을 더이상 부정할 수 없네요^^법률상담팀 이혜수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도록...법률상담팀 서재란2017년은 저에게 [감사] 그 자체였습니다.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게 해주시고뜻깊고 좋은 일들로 저를 성장하게 해주셨습니다.2018년에는 그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 다하겠습니다.법률상담팀 김영은'벌써, 1년'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두서없이 보낸 한 해 같다.그리고 어느 해보다도 멍때림이 간절해지는 한 해이다.정책연구팀 이철2017년의 나는 아팠지만 다시 태어난 해가 되었습니다.2018년의 나는 맑고 청명하게 피어나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정책연구팀 김재민새로운 조직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한해였습니다.좋은 동료들을 만나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고,내년에는 조금 더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길 기대합니다.정책연구팀 신태중2017년은 '나홀로 팀'에 였다.기획협력팀 고명우2017년은 많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성장하는 해였습니다.2018년에는 제가 받은 만큼 나누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교육홍보팀 홍소영2017년은 내 인생의 궤도를 다시 찾은 한 해였다.2018년, 다시 찾은 인생의 궤도 속에서 나의 삶과 센터 사업의 궤적을 맞춰 나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교육홍보팀 유성민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즐겁게 일했던 한 해였습니다.내년에도 즐겁게 지내요~교육홍보팀 이담인나에게 2017년은 환상과 환장의 공존이었다.2018년엔 조금 덜 환장하길...보람된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멋진 일터가 되길 염원한다.감정노동 보호팀 이정훈겨울이 오고, 어수선했던 2017년이 갑니다.그래도 2017년 덕분에, 말끔하게 시작할 2018년을 기다리며.사람과 노동이 차별받지 않는 봄이 되기를!감정노동 보호팀 오지은2017년에 나는 새로운 마라톤 출발점에서 달리기를 위한 준비운동을 했습니다.2018년에는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달릴 예정입니다.감정노동 보호팀 김지현목록으로
2022.12.22
2017-12-22 서울노동권익센터 라디오 홍보기간 안내
라디오를 듣다가 서울노동권익센터 이름을 들었다고요?!1월 31일 수요일까지오전 8시 30분경 김어준의 뉴스공장 사이,오후 6시 30분경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 사이tbs 교통방송에서 서울노동권익센터 광고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출퇴근길 유용한 교통정보와 함께 듣는 새로운 광고, 놓치지 마세요!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