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함께하는 서울노동권익센터’로
서울노동권익센터는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노동·세무상담과 노동관련 교육, 노동정책 연구 등을 통해 취약노동자를 지원해 왔으며, 법·제도 개선과 노동에 대한 인식 변화 등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에는 정책지원이 필요한 플랫폼종사자 47만 명, 프리랜서 73만 명, 외국인노동자 18만 명과 30인 이하 영세사업장 44만 곳이 아직 존재하고 있습니다.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지원해야할 곳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센터는 지원이 필요한 노동자들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누구나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2024년, 서울노동권익센터와 감정노동종사자권리보호센터, 동북권·서남권서울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 등 4개 센터가 통합해 새로운 서울노동권익센터로 출발하였습니다.
새로 출발하는 서울노동권익센터는 노동자들과 ‘다시 함께하는 서울노동권익센터’로 다시 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