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이런 직장이라면 커밍아웃 한다_제2편_가족구성원편
2023.07.06
기타행사 [이달의 쉼터소식] 6월 - 북창쉼터
● 북창쉼터북창쉼터에서는 지난 6월 금융, 건강, 손해사정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시 금융복지센터와 공인손해사정사의 도움을 받아 총 10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금융상담 6/7)(건강상담 6/14)(손해사정 상담 6/21)● 서초쉼터북창쉼터에서는 지난 6월 21일 대리기사, 퀵서비스,기사 등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했습니다.
2023.07.06
[카드뉴스] 이런 직장이라면 커밍아웃 한다_제1편_조직문화
2023.07.04
기타행사 2023 전국 감정노동 합동워크숍 개최
일시 : 2023년 6월 21일 수요일 10:30~17:00장소 : 대전광역시 NGO지원센터 5층 (모여서100 대강당)주최 : 전국지방자치노동센터협회의, 한국비정규센터,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주관 :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 대전광역시 노동권익센터지난 6월 21일 수요일에 대전광역시 NGO지원센터에서사업기관 담당자를 위한「2023 전국 감정노동 합동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2018년 서울시 감정노동자 보호 조례 제정 이후 전국으로 확산된 감정노동관련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민·관 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도록 기획된 행사로감정노동 사업을 수행하는 센터의 담당자와 감정노동 조례가 제정된 자치단체의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실무에 도움을 주고받는 상호 교류를 통해 공공 정책의 효과적인 전달을 고민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입니다.1부 「전국 감정노동 사업 현황 보고」에서는 전국의 245개 지자체 중 243개(응답률 99%)가 응답에 참여한‘감정노동 사업 현황 지자체 정보공개 청구 결과’ 를 발표했습니다.2부는 「감정노동 사업 사례 발표」로 감정노동 사업의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와 ‘대전광역시 노동권익센터’가각각 서울과 대전의 사업 사례를 발표했습니다.또한 감정노동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참고가 될 현장 노동자의「현장 목소리」발제가 이어졌습니다.아울러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행사 참여자 전원‘조직화 지원사업, 정책, 상담, 홍보, 교육, 시 공무원’ 각 분반에 참여하여모둠 토론을 통해 담당 사업간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고사업별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논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여전히 감정노동자들에게 심리적 지지가 필요한 상황에서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자체의 정책 현황을 파악하여 취약노동계층인 감정노동자의실질적인 보호를 위한 방안을 사업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모색해볼 수 있었습니다.
2023.06.27
기타 직장 내 커밍아웃의 조건 찾기 설문조사 결과
서울노동권익센터를 비롯한 5개단체(다움:다양성을 향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민주노총 성소수자조합원모임, 퀴어노동법률지원네트워크, 한국여성민우회,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는 지난 3월 퀴어노동권포럼을 구성하고, 직장 내 성소수자 노동자들의 권리보호와 노동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퀴어노동권포럼은 지난 5월 직장 내 커밍아웃의 조건 찾기 "이런 직장이라면 커밍아웃 한다!"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총 407명의 성소수자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성소수자 직장인 64.1%가 그 누구에게도 커밍아웃을 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사례1트래스젠더 여성인 직장인 A씨는 어렵게 상사인 팀장에게 커밍아웃을 했다. 그런데 팀장은 신입직원도 있는 자리에서 “A씨는 운전병 출신이잖아”라는 말을 해버렸다. A씨는 직장 동료들에게 원치않게 성소수자라는 사실이 알려져서 많이 힘들어했다. A씨는 “얘기를 하더라도 내가 직접 해야지. 그런식으로 밝혀지는 것은 정말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사례2직장인 B씨는 친한 직장선배에게 털어놓았는데 선배는 잠시 침묵하다가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으로 봐준 것도 고맙다”라는 말을 들었다. B씨는 그 선배가 “동성결혼도 자유롭게 하는 날이 올거라고 응원한다”고 말해 아주 유쾌한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례3과거 미국계 회사에 다녔던 직장인 C씨는 과거엔 친한 동료들에게 거의 커밍아웃을 했지만 현재 한국회사에서는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다. C씨는 그 이유에 대해 “그것은 미국계 회사 사규에 성소수자 차별금지가 명시되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아직 한국에선 쉽지 않은거 같아요”라고 말했다.설문조사 결과 성소수자 직장인들은 직장 내에서도 여러 혐오와 차별을 겪고 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변화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후에도 퀴어노동권포럼은 성소수자 직장인들이 맘편히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2023.06.27
기타 2023 서울시감정노동센터 상반기 워크숍 개최
일시 : 2023년 6월 16일(금)장소 : 노들섬 다목적홀 세미나실A참석 : 센터 구성원 전원 2023년 6월 16일 서울시감정노동센터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각 팀별로 상반기 사업을 평가하고 및 하반기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보태어하반기에도 감정노동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3.06.23
지원사업 2회차 특수건강진단 지원사업(주얼리)이 진행됐습니다. 2023.06.21
소규모 사업장(50인미만)의 노동자들의 건강과 직업병 예방을 위해 마련된 특수건강진단 지원사업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3월 두차례에 걸쳐 주얼리와 인쇄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첫번째 특수건강진단 지원사업이 진행됐고,이번 6,7월도 같은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대부분의 주얼리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법 상 특수건강진단 의무사업장입니다. 지난 6월 21일(수) 진행된 특수건강진단에는 주얼리 업종 총 14개업체 31명의 노동자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지난 2월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대목동병원 이화건강검진센터는 출장 검진 버스과 함께 현장 의료지원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장소협조와 함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이날 검진을 받은 노동자들은 검사결과를 토대로 서울근로자건강센터의 사후관리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주얼리 업종에 이어 오는 7월 14일(금)에는 인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건강검진 사업이 근로자건강센터 서울중구분소(서울시 중구 퇴계로 197 충무빌딩 302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3.06.22
2023.6.21. 배달플랫폼노동자 교육
서남권 서울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승운)는 6월 21일(수) 오후 2시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 상반기 배달플랫폼노동자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시간 교육명 강사 14:00~15:00 이륜자동차 교통안전교육 안미자 경위(금천경찰서) 15:00~16:00 배달플랫폼노동자 노동인권교육 김종민 기획정책실장(배달플랫폼노동조합) 16:00~17:00 플랫폼기업과의 단체교섭 김정훈 지회장(배달플랫폼노조 서부지회) ▩ 일시 : 2023년 6월 21일(수) 14:00~17:00 ▩ 장소 : 서남권 서울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 (금천구 디지털로 207 페트라힐스 4층) ▩ 주최 : 금천구청, 금천경찰서, 서남권 서울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배달플랫폼노동조합 서부지회
2023.06.21
업무협약 [후기] 서울시 청소년 사회경제적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서울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와 업무협약
2023년 6월 20일(화) 오후3시에 전태일기념관 4층에서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서울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습니다.센터가 개관한 2014년 이전부터 서울시 자치구별 청소년 노동인권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시작되었고,오늘날 '서울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이하 서울청노넷)라는 이름으로 12개 모임이 활동 중에 있습니다.서울청노넷의 청소년 노동인권 활동가들은 자주적인 모임으로청소년 대상의 노동인권교육은 물론 권리구제를 위한 상담과 연대, 공동캠페인 등의 대외활동과청소년노동인권 활동가 양성, 신생지역 모임구성 지원 등의 조직화를 통해시시각각 발생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문제를 사회에 알리고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센터와 서울청노넷은 청소년 노동인권사업 안에서 다양하게 협력해 왔었는데요.중간지원조직과 민간영역에서 각각 요구되는 역할들이 있고 이를 조금 더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 업무협약이 진행되었습니다.오늘날 우리나라 안팎에서 무수히 많은 단체, 기관에서 '인권'에 대해 줄곧 이야기합니다.'인권'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이고 천부인권이라고 정의하지만 인류의 역사와 함께 인권의 개념도 시대마다 변해왔는데요.자유권에서 사회권으로, 사회권에서 집단권까지 발달되었다고 보기도 합니다.그런데 메시지의 과잉은 사실 결핍의 증거이기도 한데요.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발표한 서울학생 노동인권실태조사(2021, pp.50-51) 보고에 따르면 코로나팬데믹 시기에 경기 침체로 인한학생 아르바이트 경험이 2018년 15.9%에 비해 감소한 7.7%로 확인됩니다.한편 배달 노동이나 택배 짐나르기 등 비대면 업종의 비율은 약간 늘어난 양상으로 보였습니다.(2021, pp.52-53)노동인권 침해 경험으로는 10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경험한 적이 있는 경우가 44.6%로 절반 가까운 학생들이 아르바이트 중 노동인권 침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2021, 59)그런데 노동인권침해 시 권리구제에 있어서는 오히려 2018년보다 더 소극적인 모습으로 확인되었는데요.노동인권교육, 제도적 보호와 권리구제 등 사회에서 마련한 제도들이 더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동인권 사업이 운영 관리가 필요하고 사회에 노동존중 문화 형성이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이러한 현안에서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서울청노넷이 공동의 목표 의식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하며 협약식을 마쳤습니다.
2023.06.21
캠페인 2023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2023.06.16
2023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이 지난 16일(금) 오전 10시 30분 청계천 장통교에서 진행됐습니다.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은 택배, 배달앱 라이더, 퀵서비스, 대리기사, 방문판매, 가전제품 설치수리, 돌봄서비스 등 주로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사업입니다.어느해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서울노동권익센터는 시원한 생수나눔과 함께 이동노동자들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수도권기상청,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븐일레븐, (주)롯데칠성음료, 금융산업공익재단 등이 함께 했습니다.
2023.06.19
2023.6.16. 이동노동자를 위한 생수나눔 캠페인
서남권 서울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승운)는 6월 16일(금) 오전 10시 30분 청계천 장통교에서 개최한2023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였습니다.폭염 속 쉼표 하나,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은 서울시와 서울시 노동센터들이 협력기관들과 함께 2022년부터 개최해온 캠페인으로올해는 서울특별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수도권기상청,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븐일레븐, 롯데칠성음료㈜, 금융산업공익재단 등이 함께 했습니다.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은 배달, 퀵서비스, 대리운전, 택배, 가사·돌봄서비스, 방문수리·케어, 학습지교사 등 외부에서 이동하며 일하는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사업입니다.서남권 서울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는 올 여름에도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노동을 응원합니다. ▩ 일시 : 2023년 6월 16일(금) 10:30~12:00 ▩ 장소 : 청계천 장통교
2023.06.16
기타 안전한 일터 만들기, 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실시
안전한 일터 만들기, 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실시일시: 2023. 5. 31. ~ 6. 1.2023년 서울시감정노동센터는 전 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일터만들기의 일환으로 센터의 전직원은 지난 5월 31일, 6월 1일합정역 마인드앤매뉴얼에서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화 과정교육을 이수했습니다.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