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 X 예술로

<  다양한 예술인들과 함께 서울시감정노동센터의 2022 예술로 사업  START ! >

요즈음 거리 곳곳에는 마스크를 벗고 즐거운 표정의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

지난 2년 여의 시간 동안 어쩔 수 없이 함께 했던 코로나도, 마스크도 조금씩 사라지고 일상 속에서 활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서울시감정노동센터도 2022년, 새로운 기운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센터 교육팀에서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 전문 강사의 교육 후기 그리고 실제 교육을 수강하는 감정노동자분들의 설문 의견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흥미롭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방법을 고민해왔습니다. 

이에 올해부터 예술인분들과 함께  "감정노동", "감정노동 교육"을 주제로 새로운 시도를 기획하였습니다.

다큐멘터리 감독, 사진작가, 시나리오 작가, 연극배우, 일상창작가 등 다양한 예술인분들과 함께  "2022년 예술로 사업"을 진행합니다.

센터와 예술인 그리고 감정노동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실제 현장은 어떠한지,  

감정노동자들이 생각하는 해결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을 다양한 예술 활동, 예술 교육으로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그 시작을 위하여 지난 5월 12일에  센터와 예술인들이 모이는 첫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감정노동x예술로"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는 감정노동 교육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 센터의 예술로 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바로가기 클릭)에서 시행하는 "예술인 파견지원 - 예술로 사업(기획)"의 일환입니다.  

         '예술로 사업'은  "기업/기관과 예술인들이 새로운 방식의 협업 활동을 통해 어떤 이슈를 다루거나,  문제를 해결하거나, 다른 방식의 워크숍·공연 등을 기획하여 진행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