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이정훈 소장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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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감정노동종사자권리보호센터 이정훈 소장님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습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통하여 좋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많은 감정노동자들이 비정규직 노동자입니다.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감정노동의 영역은 곧잘 대체 가능하다고 여겨지고, 감정이 소진되면 노동자들의 이직율은 높아집니다. 노동불안정성이 감정부조화와 결합했을 때, 노동자들의 감정적 고통은 훨씬 더 커집니다. 실제로 비정규직 감정노동자는 정규직에 비해 스트레스를 경험할 위험도가 50% 이상 높습니다. 감정노동이 존중받기 위해서는 먼저 감정노동자의 노동환경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표창을 주신 취지에 부합하도록, 감정노동자의 노동환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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