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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서울이동노동자쉼터 작년 한 해 6만 8천명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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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서울이동노동자쉼터 24년 방문인원 6만 8천여 명 ·전년보다 1만 3천여 명 늘어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운영하는 휴서울이동노동자쉼터 5곳에 24년 한 해 동안 총 68,411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일 평균 273명이 쉼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23년 방문인원 55,029명보다 13,382명(24.3%)이 많은 수치다.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미디어쉼터는 이용자 수가 100.4% 증가했고, 종로구에 있는 북창쉼터도 49.7%가 늘었다. 셔틀버스 기사가 주로 이용했던 은평구 셔틀쉼터는 32.5%가 증가했으나 아쉽게도 12월 2일부로 운영을 종료했다.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합정쉼터는 21.6%가 증가했다.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쉼터는 합정쉼터로 26,061명이 방문하여 하루 평균 106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창쉼터 16,350명(1일 평균 67명), 서초쉼터 15,686명(1일 평균 56명), 미디어쉼터 6,366명(1일 평균 26명), 셔틀쉼터 3,948명(1일 평균 19명) 순이다. 휴서울노동자쉼터는 대리운전, 퀵서비스 등 이동노동자의 휴게편의와 노동복지 증진을 위해 2016년에 서울시가 지차체 최초로 설치한 것으로 전국의 다른 지자체로 확산되어 2024년 현재 70여개로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