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행사
구의역 참사 8주기 시민추모식을 진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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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참사 8주기 시민추모식 다음 김군에게 안전한 일터를! 5월 28일은 현장실습생 김군이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혼자 수리하다 전동열차에 치여 목숨을 잃은지 8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 소속 광역ㆍ권역ㆍ자치구 노동센터는 28일(화) 구의역에서 <구의역 참사 8주기 시민추모식>을 개최하고 참가자들은 김군의 안타까운 죽음을 다시금 기억하고 다음 김군에게 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줄 것을 함께 기원했습니다.
김영옥ㆍ박유진ㆍ전병주 서울시의원, 김미숙 故김용균 재단 이사장, 박은하 노무사, 박효진 청년노동자, 가수 하림, 방세웅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 의장, 임승운 서울노동권익센터장을 비롯한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 소속 관계자들이 참가했습니다.
김미숙 이사장, 박은하 노무사, 박효진 청년노동자의 추모발언이 이어졌고 가수 하림의 특별 추모공연이 개최됐습니다.
1부 추모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구의역 참사가 있었던 승강장 9-4로 이동해서 김군을 추모하는 헌화와 추모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참가자들은 다음 김군에겐 보다 안전한 일터, 안전한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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