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이동노동자 편의점 동행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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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노동자 편의점 동행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지난 25일(목) 오후 4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제2간담회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약식엔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임승운 서울노동권익센터장, 박진수 (주)우아한청년들 라이더운영센터장, (주)이마트24 김성훈 지원담당 상무 등을 비롯하여 각 기관 관계자분들이 참석했습니다.
권상원 서울노동권익센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협약식은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축사(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인사말(임승운 서울노동권익센터장, 박진수 (주)우아한청년들 라이더운영센터장, (주)이마트24 김성훈 지원담당 상무) ▲협약식 서명 및 교환 ▲기념사진 촬영 ▲사후환담 및 행사 마무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동노동자 편의점 동행쉼터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지리적, 시간적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시내 이마트24 편의점(약 900곳)을 이동노동자들의 쉼터로 활용하여 이동노동자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동행쉼터는 5~6월 시범기간을 거쳐, 7~8월과 11~12월에 운영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서울노동권익센터의 온라인서울노동아카데미와 (주)우아한청년들의 배민라이더스쿨을 통한 안전교육을 이수한 이동노동자 4,000명에게는 편의점에서 이용가능한 쿠폰(1만원 상당)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동노동자 편의점 동행쉼터 운영으로 혹서기와 혹한기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서울노동권익센터, (주)이마트24, (주)우아한청년들은 이동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에도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