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2023년 산재예방 시범사업 중간평가 및 간담회 결과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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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보도 내용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www.safet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5352
1.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23년 10월 30일(월) 14;30 ~ 17;10 ○ 장소 : 우리센터 대회의실 2. 간담회 내용
3. 참석자 : 외부 전문가 14명, 우리센터 2명 ○ 발제 : 김규상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직업환경의학과장, 류현철 (재)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 서울서부 근로자건강센터 ○ 토론 : (가나다 순) 강성봉 성북문화원 국장, 강태선 서울사이버대학교 안전관리학과장, 권구형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직업건강증진팀장, 김광일 한국노총 산업안전보건본부장, 김진환 철한정화기업(주) 상무, 김치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김태형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산업안전부장, 노세진 성북문화원 문화기획팀원, 박수진 성북문화원 부장, 박용희 ㈜태한환경 전무, 윤지은 서울시 노동건강팀 노동안전조사관, 정민혁 안전신문 기자, 발제자 및 우리 센터 조길형 센터장 대행·이미원 팀장
바쁘신 와중에 먼길 달려와주신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오늘 간담회는 그동안 저희 센터와 사업장 노사, 전문가분들과 함께 추진해 온 ‘소규모 사업장 산재예방 시범사업’의 중간 결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더 나은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소규모 사업장 산재예방 시범사업은 지난해 철한정화기업을 시작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철한정화기업에 이어 금년에는 태한환경과 성북문화원이 참여했습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첫째, 신체부담작업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근력 보조를 위해 허리 소프트 웨어러블 안전장구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지난해에는 특히 일환경건강센터에서도 함께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류현철 이사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웨어러블 안전장구의 착용이 노동자의 허리질환을 예방하고 허리 근력을 보조하는데 실제 효과가 나타나는지 서울의료원 김규상 과장님이 모니터링 분석을 맡아주고 계십니다. 참고로 별도의 연구비 없이 자원봉사의 개념으로 연구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둘째는 노동자가 개인 부담으로 검사하기 부담스러운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특별 건강검진을 지원했습니다. 대상자를 선별한 기준은 근로자건강센터에서 먼저 선별한 위험군과 자각증상이 있는 자원자 등으로 한정했습니다. 셋째는 사업장에서 자율적으로 유해 위험요소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역량 지원과 교육, 정보 지원, 안전보건용품 지원 등이었습니다. 본 센터의 자금과 인력의 한계가 명확해 지원규모는 미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산재예방 사업의 모범사례가 구축되고 확산될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으로 본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그간 사업 진행의 문제점과 현황을 드러나 평가하고 더 나은 발전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