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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교육] 청소년 노동인권강사 기초교육 3강/4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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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보면, 꽃도 날리고 바람도 따뜻하니 봄은 봄인가 봅니다. 교육을 시작할때만 해도 겨울옷을 입었는데, 어느새 가벼워진 외투 무게만큼 기분도 가벼워진 것 같고요.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봄날에 함께하는 청소년 노동인권강사 기초교육!
지난 1강/2강 후기에 이어서 3강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강의 주제는 강사교육에서 빠져서는 절대 안될 중요한 부분이지요. <청소년 노동권을 이해하기 위한 노동법> 입니다.
그동안의 교육과는 조금 다른 방법이었던 강의식 교육! 직접 판서까지 하시며 열강중인 강사님의 모습입니다.
임금산정식을 직접 계산해보기도 하고, 실제 사례를 적용하여 좀 더 이해가 쉽도록 설명해주셨습니다.
서울시에서 발간한 청소년 노동권리수첩을 교재로 한장한장 넘기면서,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에도 참 잘만든 수첩이라고 생각은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더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쉬는시간에 잠시 인터뷰 시간을 갖기도 했는데요, EBS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에 대해 취재를 나왔습니다. 강의하는 모습과, 강사님의 인터뷰를 찍어갔습니다.
이어지는 시간은 <노동인권 골든벨!> 이었습니다.
실제 수업에서 쓰는 파일로, 아쉽게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간단하게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문제를 풀어보면서 오늘 수업을 복습해보았습니다. 실제 수업에서도 수업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해요.
이어지는 4강의 주제는 <노동인권교육의 원칙과 방법론> 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몸풀기 마음풀기!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진행해보았습니다.
2명이 짝을 지어서, 가위바위보로 술래를 정합니다. 두명은 함께 나선모양이 그려진 종이를 보고, 술래는 눈을 감고 펜을 쥡니다. 나머지 한명은 설명 등의 방법으로 나선을 통과하도록 도와주고요. 일정한 시간이 지난 뒤 눈을 뜨면! 각 팀마다 다른 결과들이 나오고, 어떤점이 좋았는지, 아쉬웠는지 생각을 공유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참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던 시간이라, 기회되면 꼭 해 볼 생각입니다.^^
노동인권교육이란 무엇인지, 조별로 마인드맵을 그려보았습니다.
어떤 생각이든 좋으니, 노동인권교육에 대해 마음껏 써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노동인권교육은 강의하는 사람, 강의를 듣는 사람, 강의공간등에 따라서 교육은 아주 다양하게 진행되겠지만,
내가 어떤이야기를 하고싶은 것인지, 해야하는 지 명확하게 설정하여 전달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이든, 어떤 어려움이 있든 결국 무엇을 이야기하고, 교육하고 싶은것인지 많이 고민해보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교육의 말미, 각자 그동안의 프로그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을 뽑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프로그램은 2강 후기에 자세히 다룬 <나와 우리의 노동, 어디로?> 였습니다.
집중도도 높았고, 공감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는 의견이었구요.
3강에서 진행한 노동법강의도 참 유익했다는 의견 등 프로그램 하나 꼽을 수 없이 모두 빠질수없이 모두 기억에 남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5강. 지난 강의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인데요. 아쉬움도 많이 느껴지던 시간이었습니다.
5강, 서남권 마지막 교육 후기로 다시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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