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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사진자료 2020 국제 간호사의 날인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최전선 간호사들 간호노동 존중과 충분한 간호인력 확충을 촉구하였습니다. [자세히보기] “우리 대학병원 근무시간은 8시간씩 3교대지만, 인력 부족으로 2~3시간씩 남아서 근무하는 일은 일상다반사입니다. 하지만 초과근무 수당을 신청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고, 임산부는 근로기준법에 위배된다며 초과근무를 시켜놓고도 신청조차 못 하게 합니다. 혹여 임신 중 불이익을 당할까 봐 임산부 간호사들은 무거운 몸 이끌고 묵묵히 일합니다.” - 건양대병원 간호사 “방호복을 입으면 화장실을 가기 어렵기 때문에 일할 땐 물도 마음껏 마시지 못합니다. 그래도 이조차 적응해나가는 단계라고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은 게 있습니다. 환자들의 무례한 요구와 폭언입니다. 혼자 눈물 흘리고 잠들 때도 있다는 동료 간호사의 말을 들을 때면 어떻게 위로해야 하나 막막합니다.” - 천안의료원 간호사‘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간호인력 확충’과 ‘간호노동 존중’을 촉구하고 나섰다.보건의료노조는 12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최전선에 선 대한민국 간호사들의 나이팅게일 선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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