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모음 고 최희석 경비노동자 4주기 추모 문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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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강북구청 앞에서 ‘故 최희석 경비노동자 4주기 추모문화제’가 강북구노동인권네트워크, 성북구노동권익센터, 민주노총 서울본부 북부지역지부 주최로 열렸다. 고 최희석 경비노동자는 서울 강북구에서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다가 입주민 심 모씨의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2020년 5월 10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날 행사에는 연인원 200여명의 노동자, 시민들이 참여했다. 우성구 강북구노동인권네트워크 대표는 여는 발언에서 “고 최희석 경비노동자가 돌아가신지 벌써 4년이 되었지만 우리 앞에 닥친 현실은 여전히 암울하다”면서 “정말 노동자들을 이렇게 대해도 되는 건지 묻고 싶다”고 했다. 또한 “우리 강북구가, 아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고 최희석 경비노동자의 형님은 인사 영상에서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절대로 제 동생인 최희석처럼 비참하고 억울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간곡히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