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업체 노동자를 불법파견으로 사용하고도 검찰의 불기소 처분으로 형사처벌을 피할 뻔했던 아사히글라스 당시 대표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불법파견을 고소한 뒤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항의 농성을 벌이는 등 6년 만에 이끌어낸 결과다. 아사히글라스는 지난 2019년에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소송(고용의사표시소송)에서 불법파견으로 사용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모두 직접고용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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