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자회사 중 가장 잠재력이 높았지만 적자 규모가 컸던 자유투어를 지난 1분기에 매각했다. 올해 1분기 모두투어의 매출은 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5% 감소, 적자 규모는 43억 원으로 3배가량 늘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면서 지난해 매출은 81.6% 줄어든 548억 원, 영업이익은 2019년 32억 원 흑자에서 212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모두투어를 시작으로 여행업계가 정리해고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앞서 여행업계 1위인 하나투어는 올해 초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여행 부문 직원의 3분의 1가량 희망퇴직을 받아 인력을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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