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디지털화 흐름에 편승해 시중은행들이 진행하는 지점 통폐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휴 인력 운영 문제가 은행권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인력 재배치나 재교육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해당 직원들은 불안감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습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4대 시중은행들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0개 이상의 지점을 통폐합 하는 지점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2015년 3513개였던 4대 시중은행의 지점 수는 지난해 2964개로 549개 감소했다. 이에 더해 4대 시중은행들은 올해도 124곳의 지점을 통폐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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