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라이더,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가 기존 겨울철 운영에 이어

올해부터 여름철(혹서기)에도 확대 운영됩니다.

서울노동권익센터의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는

오는 7월 8일(월)부터 10월 4일(금)까지 운영됩니다.

휴식기능을 갖춘 캠핑카 4대가 이동노동자들이 많이 다니는

서울지역 약 30여곳을 순회하며 찾아갑니다. 

쉼터를 방문하면 캠핑카 내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시원한 얼음물과 간단한 다과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쉼터를 이용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야광반사스티커, 쿨토시 등의 안전용품도 지급합니다. 

이밖에도 이동노동자에게 필요한 노동법률상담, 세무상담, 심리상담 등과 함께

손해사정사상담, 이륜차 경정비 지원도 사전예약을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통해

여름철 폭염과 폭우 속에서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편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 일정안내>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 상담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