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감정 감정노동X예술로 전시회 “내: 일의 의미” (2023. 11. 16.-12.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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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감정노동센터는 2022년, 2023년 연속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예술인파견지원사업 – 예술로’ 사업에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어 활동하였습니다. 약 2년 동안 다재다능한 예술인들과 함께 “감정노동”을 알아보고 감정노동자, 청소년 감정노동자와 함께 그들의 삶과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2022년에는 실제 감정노동자로 일하는 분들과 만났다면, 2023년에는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만났습니다. 호텔리어, 헤어디자이너 등 일을 배워가는 과정은 어렵고 힘들지만 내가 그리는 나의 내일, 미래에 대한 확신을 그들에게서 보았습니다.
“내:일의 의미(Looking formeaning in work)” 전시회는 2023년 11월 16일(목)부터 12월 3일(일)까지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진행됩니다. 나의 일 혹은 내일(tomorrow)라는 의미를 담은 감정노동 전시회는 청소년들의 감정노동 그리고 감정노동자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전시회에서는 Bisty 게임 <내일의 마음>, 마음껏 한숨 쉴 수 있는 <한숨 극장>, 미래의 청소년 노동을 위한 선언 <어제, 오늘, 내일>, 감정의 행방을 찾아보는 <그대 반짝이길>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나의 일과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고 모든 노동자와 공명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해주시기를 소망해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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