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구의역 참사 8주기 시민추모식 (5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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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8일 현장실습생 김군은 지하철 2호선 구의역 9-4 승강장 스크린도어를 혼자 수리하던 중 전동열차에 치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후 해마다 5월이 되면 구의역 스크린도어에는 김군의 죽음을 추모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군이 사고를 당한지 8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 일터는 안전하지 않고, 젊은 하청노동자들에겐 유해하고 위험한 일들이 맡겨지고 있습니다. 구의역 참사가 발생한지 8년, 우리는 또다시 김군을 추모하기 위해 모입니다. 안전한 일터, 안전한 사회 그리고 안전한 내일을 위해 우리는 다시금 김군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억합니다. <구의역 참사 8주기 시민추모식> 일시 : 2024년 5월 28일 화요일 오후 3시 장소 : 구의역(1,4번 출구앞) ※ 추모식이후 구의역 9-4 승강장으로 이동해 헌화식을 진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