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한달 최저 생계비 247만원… 시급 1만1860원 해당”_한겨레


1~4인 임금노동자 가구가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선 월 평균 최소 247만원의 소득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양대노총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근거로 내년도 최저임금을 ‘1만원 이상’으로 요구할 전망이다.

24일 이정아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등이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지난해 임금노동자 가구 유형별 적정 생계비를 분석한 결과를 최저임금에 반영하는 안을 제시했다. 이 부연구위원은 2021년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서 임금노동자가 가구주인 다양한 유형의 1~4인 가구 소득·지출 등을 분석해 단일 ‘적정생계비(표준적 생활 수준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지출액)’를 도출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매년 비혼단신근로자(혼자 사는 무주택자 임금노동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실태 생계비(실제로 사용한 생활비)를 조사하는데, 표본이 지나치게 작고 부양가족이 있는 가정의 생계비 부담을 고려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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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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