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노동에 별점 스트레스까지···플랫폼 노동자는 아프다_경향신문


배달·대리운전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하는 노동자들이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랫폼 노동자는 노동시간이 길 뿐만 아니라, 야간노동과 진동·고정된 자세의 반복으로 인해 근골격계·호흡기계·소화기계 통증을 경험하고 있었다. 특히 고객 폭언과 ‘별점’ 평가 때문에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한국노총은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회의실에서 ‘플랫폼 이동노동자 건강권 실태와 개선방안’ 토론회를 열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장진희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연구위원, 윤진하 연세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의 이상국 총괄본부장·조현진 기획팀장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플랫폼 노동자와 관련해서는 특수고용노동자라는 지위를 중심으로 노동자성 인정 여부가 주로 논의돼왔다면, 연구진은 이들의 건강권에 초점을 맞췄다.

...원문보기


(경향신문) 이혜리 기자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