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3 [법률상담팀] 2017 상담자역량강화교육2 - Build Up! 노동복지인권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서울노동권익센터는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상담자역량강화교육 ‘노동복지인권 PLUS +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세 강의에 걸친 프로그램은 서울노동권익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복지와 인권문제가 결합되어 발생하는 노동문제를 보다 전문성 있게 해결하기 위하여 관련 제도를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2017년 6월 9일 1강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노동첫 강의는 최경숙 강사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쉽게 접하기 힘든 강의주제였기 때문인지 예상보다 많은 인원인 31명이 참석하여 강의실이 좁게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현장에서 노동자를 직접 만나고 상담하는 노동 상담자가 대부분이었던 만큼 강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습니다.수강생들은 요양보호사의 노동환경 및 제도의 미흡함에 탄식하고, 그 어려움에 크게 공감하였습니다. 복지실현이라는 공공업무를 수행하는 요양보호사의 근로조건이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2017년 6월 16일 2강 취약계층 복지제도와 노동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노동실태와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강의 시간이었습니다. 김윤영 강사님의 열띤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은 취약계층 관련 제도가 지나치게 복잡하고 실제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분노의 목소리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다양한 사례와 제도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는 수업의 열기로 2시간 남짓의 강의가 너무 짧게 느껴져서 였을까요, 수강생들이 후속강의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2017 6월 23일 3강 직장 내 괴롭힘직장 내 괴롭힘은 노동 상담자들의 오랜 과제인 만큼 강의 신청 단계에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김동현 강사님의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응하기 위한 자료 수집 방법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 했습니다. 또, 사례중심의 심화과정을 바라는 수강생들도 많았습니다.상담자 역량강화 교육이 한번 듣고 끝나는 강의가 아닌 실제 노동 상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노동권익센터는 앞으로도 노동 상담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노동과 복지,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2022.12.22
2017-06-13 [서울노동포스트잇] 동향과 이슈 2017-1 `디지털 기술과 노동의 미래`
글 유성민 / 그림 박유림지난 5월 28일, 정책연구팀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 속 노동'을 진단한 연구보고서<제 2의 기계시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그리고 노동의 미래: 이번에는 정말 노동을 탈바꿈할까?>를 발간했습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2.12.22
2017-06-05 [교육홍보팀] 노동인문학 땀,꿈,품 6~8강 - 한국경제의 비밀과 우리의 일터, 그리고 권리
노동인문학 2번째 만남의 시간!노동과 고전, 철학에 관해 주로 이야기한 것이 박장현 강사님과의 이야기였다면, 이번엔 노동과 우리의 생활, 생활 실물경제와 노동법에 관련된 이야기를 박준형 강사님과 나눠보았습니다.철학과 고전에 대한 이야기가 독일의 어느 철학자가 이야기한 "상부구조"에 관한 이야기라면, 실물경제와 노동법에 대한 이야기는 "하부구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희 노동인문학은 언제나 상부구조와 하부구조, 양 측면을 고려하여 진행된답니다. ^^박준형 강사님이 준비해온 PPT를 통해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구룡마을과 타워팰리스의 비교 사진과 도표를 통해 우리 경제의 현황을 설명하며 양극화와 노동시장의 분단, 청년실업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이어진 7강에서는 주로 대한민국의 소득격차와 우리 경제의 나아갈 길에 대해 설명이 됐습니다. 노동조합의 강화와 최저임금의 인상 등 7가지 주장들이 설명됐고, 수강생들은 모두 주의깊은 시선으로 집중했습니다.마지막 8강에서는, 우리 경제의 현실 이전에 우리가 발 딛고 서있는 일터, 노동의 현실과 원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네, 바로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법 등, 노동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우리 삶과 맞닿은 이야기라 가장 많은 질문이 오간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혹시 노동 상담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서울노동권익센터의 상담전화 02-376-0001로 전화 주세요. (잠시 광고였습니다..ㅎㅎ)이렇게 노동인문학 8주간의 대장정이 끝났습니다! 저희 노동인문학은 피드백과 평가를 거쳐 하반기에 다시 새로운 강의로 시민 여러분들께 다가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
2022.12.22
2017-05-31 [전체] 리프레쉬 데이~ 춘천투어를 가다!
5월 26일 금요일, 바람이 선선하고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른 춘천 한 낮에 서울노동권익센터 상근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반기마다 한 회씩 있는 ‘리프레쉬 데이’는 일상 업무로부터 해방되어 센터 바깥으로 나와 함께 재충전 시간을 가지는 날입니다.메인 일정은 춘천 명소 추천에 빠지지 않는다는 청평사 가기~ ‘소양강 처녀’ 노래를 부르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소양강 댐에서 청평사행 배를 탄 상근자들은 수학여행 가는 학생들처럼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맑은 경치를 10분 쯤 구경하다보면 청평사로 가는 길목에 다다른답니다.가는 길에 찰칵, 좋은 여행은 목적지에 도착하는 과정이 즐거운 여행이라고 했나요?드디어 도착한 청평사에서 단체사진 한 장. 일터에서 매일 보는 상근자들이지만 평소에 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나누다보니 서로서로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작은 돌탑에 돌 하나를 더하며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앞으로도 일하는 서울시민과 더불어 나아갔으면 하는 소원을 빌어봅니다.그렇게 지친 일터 스트레스를 날리는 의미있는 리프레쉬 데이를 마치며, 우리 모두 주말을 지나 충전된 모습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답니다. 다음 리프레쉬까지 힘내자구요!
2022.12.22
2017-05-29 [법률상담팀] 법률상담팀으로 날아온 예쁜 편지 한장
법률상담팀으로 날아온 편지 한 장 덕분에 하루종일 센터가 행복했다는 소식입니다!환갑이 넘으신 어르신께서 권익센터에 찾아오셨습니다. 실업급여에 대한 상담 때문이었는데요, 어르신은 수급 자격이 충분히 인정될 수 있었지만 오랜 시간 회사와 오해가 쌓여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직접 고용센터에도 찾아가 보기도 했지만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제대로 말을 전하지 못해 쩔쩔매셨다고 합니다.어르신의 이야기를 듣고 서울노동권익센터에서는 직접 회사와 소통을 주고받으며 근로복지공단 및 고용센터 등 관련 기관에도 연락을 취해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고군분투 끝에, 어르신은 실업급여 수급 자격을 인정받고 현재 실업급여를 받으며 이직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이다솜 노무사님은 “매일 많은 상담을 하고 있지만 직접 쓴 손편지를 받아본 것은 처음입니다. 글자 한 자 한 자에 어르신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편지에 담긴 그 고마운 마음만큼 제 마음도 감동으로 가득찼습니다.” 라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서울노동권익센터는 앞으로도 일하는 서울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2022.12.22
2017-05-24 [감정노동보호팀] 2017년 감정노동 상담 치유를 위한 공모사업 설명회
지난 5월 22일 서울노동권익센터는 2017년 감정노동 상담 치유를 위한 공모사업 설명회를 열었습니다.서울 4개 권역(서북권·동북권·서남권·동남권) 별로 감정노동자 상담 치유의 거점을 발굴하여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감정노동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자 진행하는 본 공모사업 설명회에 총 17개 단체 25명의 간사께서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약 90분간 서울노동권익센터 이정훈 감정노동보호팀장의 사업 설명과 참석하신 분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본 공모사업 신청 마감은 5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6월 2일 서면심사와 6월 9일 면접심사를 거쳐6월 12일 선정 단체를 공고하게 됩니다.관심 있는 기관 및 단체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2.12.22
2017-05-23 제8회 노동권익포럼 를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5월 18일 서울노동권익센터는 제8회 노동권익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노동시장의 분화와 노동이해대변의 다변화'라는 주제로 한국노동연구원의 박명준 박사의 발제와 진숙경 박사(경기도교육연구원), 강상구 부원장(정의당 교육연수원), 김경란 국장(민주노총)의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은 5월 19일자 매일노동뉴스 기사입니다.“노동이해대변 공백해소 위한 코페르니쿠스적 인식전환 요구”서울노동권익센터 ‘노동시장의 분화와 노동이해대변의 다변화’ 포럼연윤정 | yjyon@labortoday.co.kr비정규·미조직 노동자 같은 취약노동자 권리보장을 위해 노조라는 형식을 넘어 준노조 형식까지 포함한 노동자의 이해대변기구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노동권익센터(소장 문종찬)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센터 교육실에서 ‘노동시장의 분화와 노동이해대변의 다변화’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했다.노조 형식 넘어 노동이해대변 다변화 추진해야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질 낮은 일자리에 종사하는 노동자는 대개 노동이해대변의 사각지대에 내몰린다”며 “종래의 제도화된 노사관계는 이 같은 문제의 해결자로서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연구위원은 현재 노동이해대변 사각지대에서 전개되는 새로운 노동운동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한다.박 연구위원에 따르면 이를 모두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기존 노동운동 주체가 개입하는 1유형과 새로운 주체가 자발적으로 조직하는 2유형, 기존 노동운동 주체가 시민·사회 연대체로 진출하는 3유형, 새로운 주체가 지원조직을 만드는 4유형이다.1유형은 대형마트나 케이블TV 간접고용 노동자 조직화의 경우다. 공동교섭구조를 통해 원청을 압박하는 방식을 채택했지만 기업별노조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박 연구위원은 “사업장 단위를 넘어서서 동일업종 노동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조직화하는 초기업적이면서 지역사회운동적 접근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2유형에는 청년유니온이나 대리기사노조가 해당된다. 당사자 주도의 노조운동이란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하지만 기존 노동운동 논리와 기술과의 접맥이 이뤄져야 운동으로서 유지·성장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3유형과 4유형은 준노조 성격으로 외연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사회적 네트워크형 준노조는 교섭력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노조-지역사회, 노조-사회운동 간 연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박 연구위원은 “현재의 노동이해대변 공백 해소를 위해서는 기업별노조 확장보다는 초기업적 방식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노사관계의 제도적 틀거리 자체를 혁신적으로 재구축하는 코페르니쿠스적 인식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초기업단위 교섭 강화와 새로운 조직화 전략 요구이날 토론자들도 노조가 노동이해대변 다변화를 위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진숙경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노조가 자기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해도 기존 노사관계 시스템만으로는 노동이해대변을 다변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조의 관심 주제와 지역연대 폭을 넓혀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강상구 정의당 교육연수원 부원장은 “새 정부에서 산별교섭 강화와 의무화, 단체교섭 효력확대를 관철시키면서 노동자 조직화 전략을 새롭게 짜야 한다”며 “산별교섭 실패 이후 등장한 다양한 노동이해대변을 위한 전략적 판단과 노조 조직률 제고를 위한 종합기획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김경란 민주노총 미조직비정규전략조직국장은 “전통적 차원의 노조 활동과 역할, 조직체계가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노사관계에 조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 시기를 과도기로 규정하고 노조 형태를 중심으로 한 조직화 방식을 기본으로 하되 다양한 조직형태 실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343제8회 노동권익포럼 자료집
2022.12.22
2017-05-23 [교육홍보팀] 노동인문학 땀,꿈,품 5강 - 인간답게 사는 법
법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며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배운 것 중 독일의 법학자 루돌프 폰 예링의 저서 <권리를 위한 투쟁>에 나오는 내용인데요, 공교롭게도 우리의 권리를 행사하는 19대 대통령선거 다음날인 5월 10일에 모여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임금 차별에 화내는 카푸친 원숭이같은 노동을 한 원숭이 두 마리 중 한 마리에겐 오이, 다른 한 마리에겐 포도를 줬을 때 오이를 받은 원숭이가 화를 낸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숭이에게도 차별에 대한 인지가 있다는 것이죠. 만약 원숭이들이 인문학 수업을 한다면 “원숭이 임금차별, 이대로 좋은가? 원숭이답게 살자”는 제목을 붙였을 수도 있겠네요. (기 승 전 카푸친원숭이)초기의 인간도 마찬가지로, 초기 산업화시대까지만 해도 불합리한 차별을 당했을 때 항의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개인적 반발인 꾀부리기, 기계 고장 내기, 회사 물건 슬쩍 하기가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이었을 것입니다. 그러한 불합리를 바꾸고 싶다는 소망들이 모여 점차 연대와 운동이 이루어지게 되었겠지요.투표를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는가누군가는 말합니다.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도 ‘노동 전가자들’에게 몫을 빼앗기는 현실입니다. 과거의 심각한 분배 불균형을 바로잡으려는 사회적 욕구를 가진 사람들은 연대조직과 노동조합을 만들어 맞섰고, 그들의 희생으로 이루어낸 신체 자유권, 정치 참정권, 사회 복지권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인 1투표, 그리고 성별에 차별 없는 투표를 할 수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노동인문학 땀, 꿈, 품 여덟 강의 중 다섯 강의가 끝나고 박장현 강사님을 보내드려야 할 때가 왔습니다. 다함께 1~5강을 돌아보며 진심어린 제언을 드리고, 또 다음에 강의에서 뵙게 된다면 더 좋은 강의로 만나자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섯 강의동안 노동역사와 미래에 대한 강의를 펼쳐주신 강사님께 감사를 전합니다!노동인문학 땀, 꿈, 품 6강부터는 공공운수노조 박준형 정책기획실장님의 강의가 이어집니다.노동의 가치와 철학을 위한 시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2.12.22
2017-05-18 “일하는 서울시민을 위한 일터 상식” 노동인권교육 영상 배포
□ 다양한 고용형태에 따른 임금·근로시간 등 노동기본권에 대한 내용 담아“일하는 서울시민을 위한 일터 상식”은 시민들의 인터뷰를 비롯해 애니메이션과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했습니다. 3분 내외의 영상 10편으로 구성된 “일하는 서울시민을 위한 일터 상식”은 근로계약서의 체결부터 퇴사 후까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정보와 해결방법을 옴니버스식으로 편성해 활용도가 높습니다.□ 일정안내- 2017년 5월 22일 서울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 온라인교육 게시판에 업로드 예정- 서울노동권익센터 일반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 문의 : 서울노동권익센터 교육홍보팀 (070-4610-2459, 2538)
2022.12.22
2017-05-18 2017 상담자역량강화교육_2 - Build Up 노동복지인권
□ 서울시민과 나눈 노동상담노동상담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노동과 복지,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노동·복지·인권 PLUS+ 특강”을 아래와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2.12.22
2017-05-15 [기획협력팀] 우리는 봉제사업단! 권익향상 공동사업단 캠페인을 하다
서울노동권익센터, 화섬노조, 전태일재단, 동부비정규노동센터가 함께하는 봉제사업단이 4월 28일 금요일 봉제노동자 권익향상 공동사업단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단원들은 봉제노동자분들이 출근하는 시간대인 7시 30분 즈음 창신동 일대에 엑스배너와 테이블을 설치하고 봉제노동자 공동사업단 리플렛과 물티슈를 배부하였습니다.봉제사업단은 서울지역 9만 봉제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공동사업단으로, 지난 3월 31일 발족 기자회견에서 봉제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현실을 조명하고 안정되고 지속적인 봉제노동 일자리 창출과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선언했습니다.리플렛이 알록달록 참 예쁘네요~ 봉제사업단이 무엇을 하는지 한눈에 보이시죠?더 많은 봉제사업단의 계획과 소식을 알고싶다면☞☞https://www.facebook.com/1970taeil☜☜ 페이스북 페이지 '봉제사업단'을 주목해주세요!
2022.12.22
2017-05-11 [감정노동보호팀] 팟캐스트 `걱정말아요 서울` 출연하다!
http://www.podbbang.com/ch/13364[11회] 밤 12시가 칼퇴, 끝없는 야근 뒤 숨겨진 IT 잔혹사 들으러 가기서울노동권익센터 감정노동보호팀 이정훈 팀장이 팟캐스트 '걱정말아요 서울' 에 출연했습니다.‘걱정말아요 서울’은 2017년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 되고 있는 서울시 공식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으로, 서울의 여러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걱정말아요 서울', 11회, '밤 12시가 칼퇴, 끝없는 야근 뒤 숨겨진 IT 잔혹사'에서 감정노동에 대한 현황과 피해사례, 대처방안 등을 소개하고 함께 출연한 IT노동자 김재용 대표와 열악한 야간노동 실태, 크런치 모드 등을 주제로 다양한 얘기를 나누었으며 이외에도 노동절의 유래와 서울노동권익센터의 활동 등에 관하여 소개하는 등 청취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이정훈 팀장은 고객응대 서비스로 승부하는 사업체들의 과도한 경쟁 때문에 콜센터 상담원과 창구업무원 등 감정노동자들이 많은 고충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며, 감정노동자를 위한 방어기제와 악성고객에 대한 대처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또, 서울시는 최근 3~4년간 '노동존중특별시'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노동정책을 생산하고 있으며 서울노동권익센터 역시 서울 시민들이 더 많은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서울노동권익센터는 앞으로도 일하는 서울시민과 감정노동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 더 많은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2022.12.22